[강남점] 2020-09-24 | 조회수 : 596
강남인애한의원 지은혜원장님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출연! - <고혈압과 레드오메가-3 ①>
인애한의원 강남점 지은혜원장님께서
이날 굿모닝 정보세상 주제는 <고혈압과 레드오메가-3> 였습니다.
누구나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흔하지만 가볍게 봤다가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 바로 고혈압 인데요.
고혈압의 위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흔한 질병이지만 시계 인구의 사망 위험요인 1위이고
매년 1천만 명 이상이 고혈압으로 사망하는데요.
내가 고혈압인걸 알게 됐을 땐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많은 고혈압 환자분들이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얼굴로 열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 때 '지금 혈압이 오르는구나' 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실제로 혈압이 올라가면 뒷목이 뻣뻣해지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뒷목이 당기는 것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두피와 목 근육이 수축되고 뭉치면서 생기는 경우고요.
이럴 때는 적절한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무더위에 특별히 조심해야할 고혈압 합병증은
바로 뇌졸증 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폭염으로 땀 분비량이 늘어 몸속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면 혈액 점도가 높아지고 혈압이 상승한다고 하는데요.
이 때 혈전이 발생해 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고요.
혈관이 수축되어 심장에 부담이 되면서
혈압이 급상승해 결국 뇌혈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고혈압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혈을 일으키고요.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 높아진 혈압이 대동맥 혈관 벽을 찢는 대동맥 박리증,
모세혈관이 집중된 신장에는 기능 저하를 일으켜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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